
공연예술제
울림이 뛰어난 안덕계곡을 활용한 천연 야외 공연무대에서 가을날 울려 퍼지는 < 안덕계곡음악제>
개막일: 2025년 10월 18일(토)~19일(일) 오후 3시 ~5시
장소: 안덕계곡 내
주차: 안덕계곡 주차장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의 명품 계곡, 안덕계곡에서 오는 10월 18일(토)~19일(일) 양일간 제3회 안덕계곡예술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사)문화예술공간 몬딱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역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덕계곡예술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 짧은 역사이지만, 계곡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문화예술 무대로 승화시켜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술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더 나아가 서귀포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브랜드로 성장하며, 제주 전역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지역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제3회 안덕계곡예술제 - 음악제/시낭송/사진/그림 전시회
서귀포 안덕계곡에서 음악·시낭송·사진·그림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축제
<주요 프로그램>
-안덕계곡 음악제 (19일)
울림이 뛰어난 안덕계곡 자연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테너 최덕술, 소프라노 류진교, 플롯 김용하, 피아노 이금춘을 비롯해 베니스밴드(김형철, 김진식, 최유진, 황태룡, 김흥만, 전영규), 한국무용 강은영, 소리 이은비, 장단 김오현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특별초대 된 이화선 작가가 음악과 함께 대형 천에 붓글씨를 쓰는 제주도 최초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역 단체 공연으로는 파도소리 앙상블 색소폰 동아리, 감산마을 건강댄스팀, 안덕지역아동센터 붐스틱스 난타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 재경도민회장 강한일의 색소폰 연주도 이어진다. 사회는 황안나, 공연 연출은 김진식이 맡는다.
-안덕계곡 시의 물결 (18일)
음악제 전날에는 ‘안덕계곡 시의 물결’ 행사가 진행된다. 안덕계곡을 주제로 한 시·그림·사진 공모전 우수작을 선정해 낭송가들이 시 낭송을 펼치며, 몬딱 그림·사진 동아리와 서풍애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하는 사진·그림전도 함께 열린다.
연출은 배우 이상훈이 맡고, 낭독 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도 더해져 가을날 안덕계곡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그림·사진전은 계곡 야외 전시에 이어 20일부터~28일까지 몬딱갤러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안덕계곡예술제 공모 수상작 심사 및 감사의 말씀
제3회 안덕계곡예술제 예술상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수상결과는 10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 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안덕계곡의 자연과 감성을 그림/사진/시로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이 수준 높은 경쟁을 펼쳤습니다.
심사는 강용찬(목원대학교 명예교수), 지성하 박사, 황안나(문학박사), 김민수(미술학박사), 김승범(사진작가), 이상훈(배우·연극연출가)이 여섯 분의 심사위원께서 참여하여, 주제의 적합성·표현력·창의성·감동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시 심사위원들은 “자연과 사람, 그리고 안덕계곡의 울림이 시어 속에 진정성 있게 녹아 있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지역의 자연과 예술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 축제의 장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총평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덕계곡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영감이 새롭게 재조명되었으며, 심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심사위원님들과 참여하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안덕계곡예술제는 지역의 자연과 예술이 함께 숨 쉬는 축제로 자리 잡아,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모전 수상은 10월18일(토) 시의물결제에서 시상이 이루어지며, 행사일 시 낭송가들과 수상하신 분들의 낭송회가 있으며, 계곡에서 야외전시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버스킹(장혜숙/김재신/고병조)도 함께 합니다.
<행사 의의>
총괄기획을 맡은 김민수((사)문화예술공간 몬딱 대표)는
“안덕계곡예술제 – 물소리, 노래되고, 빛이 되어 다시 깨어나다’가 안덕면 감산마을의 문화예술과 결합된 창의적인 콘텐츠로 발전해, 명품 안덕계곡을 널리 알리고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예술제는 안덕면사무소, 감산마을회, 서울재경도민회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문의처>
행사 총괄기획: 김민수 ((사)문화예술공간 몬딱 대표)
전화: 010-3307-8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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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제
안덕계곡의 비경 사진과 안덕계곡을 그림/사진 전시회 개최
개막일: 2025년 10월 18일(토)~28일(화)
장소: 안덕계곡(18~19일)과 문화예술공간 몬딱갤러리
관람시간: 오전10시~ 오후 5시
주소: 서귀포 안덕면 일주서로 1488번길 5


